이번 달 초에는 강화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갈 곳이 없어 식사를 마치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강화민속벼룩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화민속벼룩시장은 원래 내부에 있었으나 현재 공사중이라 상인들은 모두 외부에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웠지만 그래도 갈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말복 이전이라 시장이 활발했던 것 같아요.

강화풍물시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17-9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96 강화한국인삼농업조합

강화풍물시장과 강화고려인삼농업조합이 바로 옆에 있어 두 곳 모두 도보로 방문할 수 있다. 주차는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강화민속벼룩시장? 5일장인데 8월 7일에 방문했어요. 장날이었습니다. 어쩐지 사람이 많았어요.

예로부터 예성강, 한강,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군사의 요지였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도 이쪽에서 일어났다. 강화민속벼룩시장은 1980년 강화읍장이 중앙시장으로 자리잡고 상설시장이 되면서 시장 주변에 노점상이 생겨나면서 시작됐다. 노점상이 늘어나자 이를 육성하여 강화민속벼룩시장이 설립되었다. 2일이나 7일로 끝나는 날에는 일반 장터도 열려 시장 규모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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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내부를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수박철이었죠. 맛있어 보이는 수박이 정말 많았어요. 칼도 판매하고 있어요.
굳게 닫혀있는 강화풍물시장이다. 우리가 짓는다면 더 좋아질까요?

아무래도 이때가 고추가 익는 계절이라 빨갛게 익은 고추가 많았던 것 같아요.
씨앗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가을 수확에 무엇을 심을지 고민하다가 무를 샀어요. 조금 전에 주말농장을 뒤집어놓고 또 이것저것 많이 심었는데, 내년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화풍물시장은 장날이라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밥을 사고 싶다, 그런 일이 있다.

그리고 강화인삼농협센터! 이 곳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곳 같았어요. 농협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더 믿음직스럽죠?

개날 전이라 그런지 온갖 인삼이 싱싱해 보였습니다. 홍삼 종류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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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용 인삼도 판매하고 있어요. 사실 사고 싶었지만 요리하는 법을 몰라서 사지 못했어요. 이런 것들이 모두 근거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인삼을 모두 갈아 가루로 만든 후 그냥 드시면 됩니다. .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강화는 원래 인삼으로 유명한 곳이다.

꿀도 여러 곳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좋은 꿀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왠지 이곳을 믿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랜만에 시내로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나온 주말이었어요!
